`22. 02. 07. (월) ~ `22. 02. 13. (일) 휴가 중간결산
`22. 02. 08. (화)

첫날은 나가서 별거 안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두번째날은 친구 만나러 나감 ㅎ,,
무난한 파스타랑 스테이크였는데 집근처에 생각보다 맛있는게 있어서 놀랐음

당연히 마지막은 카페,,
교외에 있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한적하고 분위기도 좋았음
마셨던게 피치 무슨 티였는데 기억은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남
매번 휴가 나올때마다 반갑게 맞아줘서 항상 고마울따름
`22. 02. 09. (수) ~ `22. 02. 11. (금)

오후쯤에 친구 수원 자취방 올라가서 뒹굴거리다가 학교 근로하는 친구 만나서 애슐리 퀸즈 갔다옴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ㅋ 지금 시즌 딸기시즌이라고 딸기 오지게 쳐먹었던 기억이 남
그다음 친구 자취방 가서 맛있게 술 냠냠
버번 위스키는 첨이었는데 버번 콕 만들어서 맛나게 먹었다.
양주 여럿 마셔봤는데 특유의 향이 진짜 쌔서 콜라를 다 뚫고 들어오는게 인상적이었음
사이다 타마시면 향이 한층 강렬해져서 맛탱이 가기 참 쉬움
그담에 여의도 더현대가서 무쟈게 놀았는뎁,,

친구는 머쉬룸 어쩌구 버거였고 나는 파인애플 버거였던 것 같음
개인적으로 구운 파인애플 맛있다고 생각하는지라,, 여튼 맛나게 잘 먹었음
걍 있던거 들어간건데 유명하다고 했음 유명해서 그런거 맛은 있었음
수제 버거 먹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인데, 나이프로 썰어먹는 순간부터 버거의 구실을 못하는거같은디,, 다흘림 먹으면,,
근데 맛있으니 봐줌,, 귀찮아도 맛있었음,, 특히 감자튀김 겉바속촉 굿
그다음에 옷 구경 존나하고 블루보틀가서 라떼 냠냠하고,, 더현대 내부 레고 매장하고 마소 매장 있길래 둘러보다가
지하 2층 내려가서 열심히 옷 구경함
쇼핑하는 약 3시간동안 옷 이쁘다와 가격은 안이쁘네가 이어졌다 ㅇ 결국 별거안삼 근데 아이쇼핑은 재밌음ㅎ

금욜날이었나 그랬던거같은데
근로하는 친구 잠깐 보고 커피 냠냠,, 갤러리아 안에 있던거였는데 상당히 맛있었다
근데 본인은 음료종류를 상당히 빨리 마셔서,, 저거 다 마시는데 10분도 안걸렸다
예전에 아인슈페너 시켜놓고 5분만에 다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친구는 사랑니 발치하러가고 나는 동아리 선배들이나 만나러갔따
가볍게 저녁으로 곱/막창 조져주고 술마시러 친구 방 드가서 마시는데,, 정신차려보니 친구 집에있던
시바스리갈 한병하고 에반 윌리엄스가 동남,, 암튼 양주는 맛있음,,
`22. 02. 12. (토)
오랫동안 못본 선배 보고오니 하루가 뚝딱. 이 선배 보는게 제일 처음으로 정한 휴가 계획이었다
애초에 이거 말고는 생각해놓은게 없었음 ㅋ
보고오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짐
`22. 02. 13. (일)
하루종일 누워있음 ㅋ
사실 일기 안쓰려고했는데 이거라도 안쓰면 진짜 하나도 안한거같아서 일기라도 쓰고있는것,,
알고리즘은 풀려고했는데 음,, 걍 격리때 푸는걸로 ㅎ
쉬려고 나온거고,, 어차피 마지막 휴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