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주차 미션 후기를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네요
추잡하게 변명을 하자면 4주차 미션끝내기도 급급해서 끝내고 글을 올리게 됐습니당
제가 3주차 로또에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들은
첫번째로, README 파일을 조금 더 살아있게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그냥 적당히 작성해서 올렸는데, 다른분들 README.md 보니까 휘황찬란한건 그렇다치고, 제 README.md 파일에는 들어가있는 내용들이 너무 부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README.md 파일을 좀 더 살아있는 파일로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1. mermaid를 사용한다.
mermaid는 사용하여 flowChart, Class diagram 과 같은 도식들을 간단하게 나타낼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이번에 다른분이 피드백을 주셔서 처음 사용해봤는데, 매우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은 플로우차트를 생성하여 README.md파일에 추가해주었습니다.
2. 기능 목록을 조금 더 자세하게 작성하자.
위에서 보면 알겠지만, 정말 이전 README.md 파일은 기능설명을 짧고 대충 설명해놨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구현 기능을 먼저 작성하고, 그 아래 세부사항들을 기록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이렇게 README.md 파일을 살아있는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적절하게 클래스를 나누어서(파일을 분리해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가능(?) 했었는데, 제 생각이 짧기도 했고 적당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app.js에 그냥 다 짜버렸는데
마음가짐을 다잡고 기능별로 파일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이렇게 나누어서 기능별로 알기 쉽게 디렉토링까지 하여 파일을 분리하였습니다.
문제는 이거 디렉토링하다가 깜빡하고 특정 파일을 이동시키지 말라는 요구사항을 하나 못지켰는데
여러분들은 그런 일 없도록 요구사항 꼼꼼히 읽으시길 바랍니다!
세번째로는, eslint와 prettier 사용입니다.
저는 eslint를 문법 체크와 동시에 컨벤션 또한 지키도록 설정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컨벤션은 airbnb 컨벤션이었습니다!
parksb/javascript-style-guide: Airbnb JavaScript 스타일 가이드
저는 이전주차에서 간단하게는 EOL, singleQuote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컨밴션을 지키지 않으면서 코드를 작성했었습니다..만
eslint를 사용하니 컨밴션에 맞추어 어떻게 교정하면 좋을지 이유 또한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prettier을 설정하면서 코드를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3주차를 크게 저 3가지를 생각하면서 과제를 진행해 나갔는데,
1~2주차에서는 그냥 적당히 문제만 해결하자 라는 생각이었다면, 2주차 피드백을 받고 3주차부터는 정말 뼈를 깎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계어떻게하면 코드를 좀 더 깔끔하게 짤 수 있을지, 더 효율적으로 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리팩토링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가 피어리뷰시간에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나타나서 너무 기분 좋았구요.
미션을 진행하는 순간순간마다 너무 힘들고 지쳤지만, 그래도 완성된 결과물을 볼때는 뿌듯했습니다,
4주차 미션을 끝낸 지금도 그렇지만, 3주차 완료한 과제만 봤을 때도 1-2주차에 비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전히 피어리뷰하는 다른분들 코드에 비하면 코드뭉치 수준이지만, 잘하시는분들 사이에 있어 배울 것이 많아 좋습니다 ㅋㅋ
이제 곧 4주차 피어리뷰시간이 다가오는데, 이번 과제는 다른분들은 얼마나 더 잘 짜셨을지, 배워갈게 얼마나 많을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3주차 피어리뷰를 마치겠습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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