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S NEXT] 시험을 보고 난 뒤 드는 생각

토스 넥스트 시험을 봤습니다.

어차피 잘 풀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었고 해서,, 과제 테스트는 처음이기도 하니

그냥 문제만 잘 보고 할수있는만큼만 풀어보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시작했던거같습니다.

 

시험시간은 2시간 반,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였구 저는 한 4시쯤에 gg치고 손 놨던 것 같네요

문제를 업로드하면 당연히,, 걸리기때문에 후기와 제가 부족했던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문제 후기

문제 자체는 키패드 구현하는 문제였고, 주는 Api 잘 받아서 쓰면 되는 문제였습니다.

얼마나 더 이야기 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이정도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들

1. 타입스크립트 숙련도 이슈

가장 먼저 느낀 부족한 점 이었습니다. 타입스크립트로 코딩을 많이 하지 않았어서, 여기저기서 터져나가는 오류를 잡는데

불필요한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그나마 현재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 스터디를 진행하고있어서 타입스크립트를 건드려보기라도 했지,

이 스터디 안했으면 문제 건들지도 못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 부족한 경험

과제 테스트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었기때문에, 사실 처음 해보는 시도들이 많았습니다.

문제에서 string타입의 html 태그들을 사용할 수 있는 태그들로 변환시켜야하는 과정들이 있었는데

 

이런 시도 자체를 처음 해보는거여서, 이 부분에서도 시간이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뭐 결국 태그 변환에도 실패하긴 했지만, 적어도 어떤 방식으로 해야할지는 알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던것 같습니다.

 

3. 국어 능력

문제를 제대로 안읽어서..


뭐 그럼에도 문제 자체가 참 재미있었다고 생각을 해서 이번꺼는 꼭 다시 풀어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과제 테스트들을 많이 풀면서 다시 감각을 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