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1. 31. (월)

다가오는 휴가와 답없는 계획속에서

 

나는 오늘 뭘 했는가..

 

 

코딩 몇문제 끄적이고 내 머리를 원망하며 하루를 보낸듯하다

 

문제 존나 쉬워보이는데 막상 풀면 진짜로 쉬운게 몇 없다는게 가장 웃김

 

 

휴가는 뭐 딱봐도 화요일 출타같은데, 이번에 마지막 휴가라서

 

이걸 뽕뽑으면서 놀고 와야하는지, 7월까지 얼굴 못보는 가족들 얼굴이나 더 보고 와야하는지 좀 갈팡질팡하다

 

 

뭐 어차피 엄청 놀고싶어도 집근처에 오미크론 폭증에다가 괜히 이상한곳 걸렸다가 동선 겹치면 골떼리는 상황이 오니 

 

신나게 놀지도 못할 것 같고

 

 

그래도 요즘에 공부한답시고 좀 깝쳤던거같은데, 결과물이 생겨서 나름 만족중이다.

 

어제 골드 5 문제 풀고 정답이었을때 참 짜릿했는데 ㅋㅋ 또 어려운문제를 만나면 그러겠지 싶다

 

전역하기 전까지 골딱이는 찍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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