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2. 25. (금)

오늘은 상담 교육을 받으러 갔따왔다

갑자기 왜 상담교육을 받냐 하면,, 우린 으뜸이랑 상담이 겸직이라서
으뜸 상번하는순간 상담병사도 해야한다,,

사실 남 말 들어주는건 평소에도 해서 상관없었는데 ㅋㅋ 갑자기 전문적인 상담 기법을 배우려니
이게 뭔 일인가 싶으면서도 재밌어보이긴 해서 들었다

이전까진 사실 상담 좀 가라쳐가면서 안했는데도 쓰고 했는데 왜 하필 나때 이렇게 빡세지니?
뭐 좋은게 좋은거라고,,

뭐 듣고 나서 후기를 말해주자면
흥미로웠고, 배운대로 상담을 진행해 볼 예정이다. 꼭 상담일 뿐만이 아니더라도 사람들과의 대화속에서
참 쏠쏠하게 잘 써먹을 내용들을 배운거같아 만족스러웠음

그리고나서 지금 연등시간부터 쭉 알고리즘 문제를 풀고있는데
실행시간 씨 발 답이 맞아도 시간안에 결과가 안나오면 틀림처리가 되니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생각해야한다
이말을 하고있는 이유는, 지금 문제를 시간오바때문에 못풀어서 이런것

이건 언어를 바꿔서 못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생각이 안나는거라 더 답답하다.
뭐 어쩌겠나 내가 공부를 더 해야지

여기서 확실히 준비하고 나가야 나가서 안쳐맞으니 울면서 공부한다 내가

그리고 최근 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상황을 계속해서 보고 있는데,, 참 마음이 복잡하다
내가 군인이라서 그런가 이게 남일같지 않다는게 슬프다. 빠른 시일 내에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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