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4. 30. (토)
일기장 2022. 4. 30. 23:34

안녕하세요 좋은 토요일입니다 저는 오늘 충치치료하러 나갔다왔어요 분명 치과선생님은 저번에 저에게 '어 좀 깊게났네요' 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깊고 많이 썩었네요' 흑흑 정말 치과에서 들리는 기계음은 소름끼쳐 내가 잘못관리해서 그런거지 뭐 어쩌겠냐만은 덕분에 야무지게 치료하고 통장 잔고도 야무지게 빠져나가쓰 짝당 6만원이라니 군인에게 너무한 처사이다. 뭐 진료비지원인가 뭐시긴가 있어서 괜찮다지만 바로 안들어오면 나에게는 그저 커다란 소비일 뿐이라네,, 이가 좀 시릴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릴줄은 몰랐습니다 하 개발하는것도 손에 안잡히고 연휴가 되면 막 진척이 될거같지만 사실 연휴가 되면 더 안하기때문에 말짱 도루묵이랄까 거기다가 다담주에 휴가잖아 그럼 하겠냐고 상식적으로 개발을 개색기야 지금 해놔야!!!!!..

`22. 04. 27. (수)
일기장 2022. 4. 27. 23:36

작업할건 너무 많고 하고싶은것도 너무 많고 아이디어 구현시키려면 전역하고나서도 좆빠지게 코딩해야할상황 근데 갑자기 미복귀 짜른다는 이야기 솔솔 나옴 미복귀 짤리면 7월 27일부터 휴가나가야함 뭐 나야 상관없음 원랜 미복귀 못한다는 말 듣고 조금 슬펐는데 다시 계산해보니까 돈 12만원만 쓰면 되는거라 상관없음 12만원이 뉘집 개이름은 아니지만 보름가까이 빨리 집 보내준다는데 12만원정도야 쾌척할수있음 국방부 조까셈 ㅗㅗ 십련들 외출휴가 풀어주는건 그렇게 힘들다고하면서 실외점호 실외체조 아침뜀걸음 부활은 그렇게 쉽냐? 이런 씹-색기덜,,

`22. 04. 24. (일)
일기장 2022. 4. 24. 23:47

오랫동안 일기를 안썼는데 뭐 이렇다할정도로 한 게 있는것도 아니었고 그나마 한거라곤 근 3일간 저거 작업한거정도? 2D 플랫포머로 뭔가를 만들고싶은데 뭘 컨셉으로 할지도 애매하고 Phaser3 쓰는데 맨땅에 헤딩하는느낌이라 좀 어렵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Phaser3 이거는 기존 문법하고 좀 다른가 아니면 내가 자바스크립트 학습이 덜된건가 좀 긴가민가하다. 뭐 아무튼 요즘엔 저런거 하고있고 당장 내일도 출근인데 아~~ 출근하기싫어 그래도 4일만 출근하면 개꿀시작이라 잘 참아내자 5월 첫주는 날먹이 가능한주고 둘째주는 휴가출영하니까 괜찮다 휴가 끝나면 5월 끝나있겠다 6월이면 진짜 전역도 얼마 안남았고 근데 왜 계속 미복귀 없앤데 나 미복귀하고싶다고~~ 조기돌려내~~

`22. 04. 19. (화)
일기장 2022. 4. 19. 23:27

기침이 너무 많이나와서 힘들다 요즘 공부에 손도 안잡히는데 기침이 계속나와서 목이랑 속이 너무 안좋다 다행히도 한미연합 시작하고 일이 좀 줄어서 홍길동마냥 동해번쩍 서해번쩍 안해도 되긴 하는데 몸 상태가 나락으로 쳐박는바람에 너무 힘들다 휴가나가고싶다 전역하고싶다 내가 육군아미타이거였다면 다음달에 전역일텐데 흑흑흑 그래도 다시 가라고해도 공군 갈거니까 후회는 안하지만 슬픈건 변함이없다 흑흑흑 노트북도 사고싶다 메이플도 하고싶다 술도 마시고싶다~~ 놀고싶다~~ 부대에 사람도 이제 하나둘씩 전역해서 기분도 많이 공허하고, 특히 오래봤던 사람들이 떠나가니까 우울하다 내가 처음 부대 전입왔을때 여기있는사람 다 가야 너가 간다~ 이랬는데 다음달 말이면 이제 내 위에있는사람이 한명밖에 없다 진짜 다 가버린거다 나에..

`22. 04. 18. (월)
일기장 2022. 4. 18. 23:43

"너는 지금까지 받아온 전화가 모두 몇통인지 기억하고있나?" ㄴ 어케알아 씨ㅃ련아 존나게오는데 하루죙일 전화만 다다다 휴가나가서 겜이나 하고싶다 그리고 사고싶은게 생겼는데 어차피 컴퓨터 사야하는데 이참에 투인원으로 하나 장만해서 패드 프로도 당근해서 넘겨버리고 투인원으로 살아볼까 솔직히 내가 서피스같은 태블릿 형태를 진짜 좋아한다 그래서 서피스를 사려고 하긴 했는데 내가 엘든링이 너무하고싶어서 스펙이 구린건 쓰기가 애매하다 처음에는 그냥 아이패드에 SSF맞춰서 밖에서는 아이패드 원격으로 쓰다가 집에서 게임하고싶으면 본체 켜서 쓰는 그런 방식을 생각했다 생각했는데. 오늘 잇섭님 유튜브 보다가 ASUS flow Z13

`22. 04. 17. (일)
일기장 2022. 4. 17. 23:52

어디갔는데 내 일요일 아무것도 안했단말야,, 주말은 빨리 사라지는데 내 복무일수는 왜이리 안줄어드는건데,, 내일부터 또 사무실에 혼자 알박고 전화컨트롤예정,, 전화만 한 50통 받겠네 빨리 다음달 휴가타이밍으로 시간을 돌려주던지 전역으로 돌려주던지 둘중 하나는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