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를 좀 일찍 쓰게되었다.
격리는 편하지만 연등시간같은건 없기에,, 이전처럼 쓸 수가 없는게 좀 아쉽다
오늘부로 다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근데 한문제밖에 못풀었음ㅎ ,,
의지가 떨어진건지 손에 참 안잡힌다.
일기인데 계속 공부 이야기만 하는것도 좀 그러니 오늘 먹은 밥도 좀 리뷰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은 베이글에 버터에 샐러드로 무난했,,던것같은데 베이글에 버터발랐더니
속이 니글니글니글ㄴㄱㄴㄱㄴㄱ해서 점심까지 속이 안좋았다.
딸기우유도 줬는데 이건 맛있었음 ㅎ 역시 단게 최고임
점심은 이상한 꼬부랑 면 파스타하고 뭐가 더 나왔는데 기억이 안남
맛이 없진 않았음,, 아마 무국이었던거같다 무난했음
저녁은 국밥에 갈비산적같은거에다가 후랑크소세지 줬다
존맛이었음 ㅎ
내가 있는곳은 식당이 민영화되어있어서,, 먹을때마다 참 괜찮다는 생각한다
진짜 훈련소 있을 때는 밥먹다가도 눈물 찔끔났는데
존1나 맛도없고 옆에서 밥쳐먹는데 개2지1랄염1병하고
맛도 없는데 더 슬픈건 이딴거 쳐먹는다고 감사하게 생각하라는거였는데
야이 씹새들아 너네같으면 그거 쳐먹고 감사하다는 말이 나오겠냐
뭐 아무튼,, 그랬었는데 참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이것도 벌써 1년이상 지났음
시간 생각보다 빨리 가는거같기도 하고?
매일매일 집에 언제가는지 카운팅도 좀 해보고싶은데 ㅎ,, 아직 병장도 안달아서
그런거 적기에는 짬이 좀 덜찬거같아서 그런건 안달려고 한다
아무튼 뭐,, 이상한 말이 좀 길어졌는데 그래도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안하지 않았기에
이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
이정도면 일기 많이 썼지,,? 그럼 수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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