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3. 06. (일)
일기장 2022. 3. 6. 23:57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다 하 격리자는 격리자 대로 많고, 갑자기 다친 사람은 왜이리 많은지 그리고 일정이 왜그리 다 그지같이 짜여져있는지 왜 전체인원도 그렇고 가용인원도 줄어드는데 필요한 사람은 그렇게 많은지 그럼 좀 줄여주던가 하.. 계획을 짜야하는 사람 입장에선 매우 괴롭다 그냥 총대 매지 말걸 하.. 거기다가 또 사관은 왜그러는지 진짜 나도 지금 알았는데 어쩌라고,, 중간에 낀 나는 괴롭다 개새끼들아 빨리 전역해버려야지 퉤

`22. 03. 05. (토)
일기장 2022. 3. 5. 23:35

아 엘든링 하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컴퓨터 견적을 이것,,저것 맞춰봤는데 세상에~~ 이게 뭐람? 모니터도 안넣었고,, 키보드도 안넣었고,, 쿨러도 안넣었는데 대체 왜????????????????????? 그래픽카드도 2060 넣어놓은건데 코인쟁이새끼들아,, 가격 미쳤냐고 물론 내가 SFF쪽으로 탈거라서 스펙에 비해서 가격이 좀 쌘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돈을 더 쓰는한이 있어도 나는 감성 포기 못한다고. 물론 이지-랄 하다가 아이패드 화이트 매직키보드 샀다가 피눈물을 흘리긴 했다. 사지마라 이염 개심함 암튼 일단 요즘에는 전역컴 생각하느라 이곳저곳 들어가보는데, 확실히 이런거라도 생각하고 있어야 시간이 잘 간다. 병장이 되는순간 내 군생활 시계는 멈췄다 이래저래 300만원 가까이 나갈 생각하..

`22. 03. 04. (금)
일기장 2022. 3. 4. 23:40

순식간에 일주일이 지나가고 내 군생활에 마지막 계급에 다다르게 되었다. 처음 왔을땐 참 병장이 되고싶었는데,, 집에 가니까 뭐 내가 되니까 진짜 좆도 없다 애초에 병장 된다고 해서 전역일이 드라마틱하게 적게 남았냐? -> 응 212일 휴가 60일 빼도 152일 남음 권력이 생기나? -> 어차피 으뜸병사에다가 그런거 관심도 없음 짬대우를 해주나? -> 우리부대 짬대우 그딴거 없음 상병될때는 하루정도 행복했는데 병장은 하루도 기쁘지 않았다 계급장 바꿀때 10초 기뻤다. 오히려 계급장 바뀌니까 문서 최신화해야할게 더 많아서 귀찮았다 계급 안바꿔줘도 되니까 그냥 전역부터 시켜주셈 뭐 그건 그렇고 아마 복학을 걍 내년에 할거같다 원래는 빠르게 전역하려고 했는데, 미복귀가지고 개거품을 무는 씹1련들이 있어서 이대로..

`22. 03. 02. (수)
일기장 2022. 3. 2. 23:45

요즘 문제를 계속 풀려고 하고는 있는데 내가 풀려고 하는거랑은 다르게 문제가 쉽게 풀리질 않는다 하긴 뭐 내맘대로 다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금 이런 문제에 이렇게 시간이 오래걸리면 코테에서는 대체 얼마나 죽쑬지 감도 안온다 더 답답한건 방법은 다 생각 해놨는데 실제로 그걸 구현하기가 어렵다는거다 뭐 이것도 짜증나지만, 막상 다 짜놨는데 시간이 넘어가서 실패하는경우도 허다하다 생각한것만큼 내가 코드를 짜는 실력이 부족한가보다 얼마나 깎아야 딱 보자마자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답답하다 전역하기 전까진 좀 만들고 나가고싶은디 ㅠ

`22. 02. 28. (월)
일기장 2022. 2. 28. 23:39

2월의 마지막 날 저는 포켓몬빵이 먹고싶어요 이거 나도 먹고싶어요 BX에 내달라구요. 저도 스티커 모으고싶다구요. 핫소스빵하고 초코케익하고 초코롤 먹고싶다구요. 하다못해 택배로라도 받게 해달라구요 시.발 군인은 택배로 빵도 못시켜먹냐고.

`22. 02. 27. (일)
일기장 2022. 2. 27. 22:06

어제 일기 왜 안썼냐구요? 문제푸느라 까먹었습니다. 곳곳에서 개강 전 열심히 놀고 있는 가운데, 대구 지박령인 저는 아무것도 못하니 화가 좀 많이 나네요 나도 술 좀 더 마시고 올걸 왜 존나 뺐을까 아 칵테일 한잔 더 마시고올걸, 아 버번위스키 한잔만 더 마시고 올걸 시발 문제가 하나 둘씩 풀려가서 기분은 좋은데 못노니까 참 슬프다 진짜 전역하면 다뒤졌다 술 존나마셔야지 전역하면 차도 몰고 댕기고, 여행도 다녀야지,, 근데 아직 복학 못정했는ㄷㅔ 어쩌지,, 모르겠다 일단 공부나 더 해야게[ㅆ다 근데 오늘은 말고 ㅎ 오늘은 한문제 풀었음 ㅎ 쉴거임 금단의 시간이 좀 늘어나서 그것좀 누리다가 오겠음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