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2. 18. (금)
일기장 2022. 2. 18. 21:01

오늘은 일기를 좀 일찍 쓰게되었다. 격리는 편하지만 연등시간같은건 없기에,, 이전처럼 쓸 수가 없는게 좀 아쉽다 오늘부로 다시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근데 한문제밖에 못풀었음ㅎ ,, 의지가 떨어진건지 손에 참 안잡힌다. 일기인데 계속 공부 이야기만 하는것도 좀 그러니 오늘 먹은 밥도 좀 리뷰해봐야겠다 오늘 아침은 베이글에 버터에 샐러드로 무난했,,던것같은데 베이글에 버터발랐더니 속이 니글니글니글ㄴㄱㄴㄱㄴㄱ해서 점심까지 속이 안좋았다. 딸기우유도 줬는데 이건 맛있었음 ㅎ 역시 단게 최고임 점심은 이상한 꼬부랑 면 파스타하고 뭐가 더 나왔는데 기억이 안남 맛이 없진 않았음,, 아마 무국이었던거같다 무난했음 저녁은 국밥에 갈비산적같은거에다가 후랑크소세지 줬다 존맛이었음 ㅎ 내가 있는곳은 식당이 민영화되어있어서..

백준 18870 : 좌표 압축
백준 (C99)/정렬 (完) 2022. 2. 18. 17:02

https://www.acmicpc.net/problem/18870 18870번: 좌표 압축 수직선 위에 N개의 좌표 X1, X2, ..., XN이 있다. 이 좌표에 좌표 압축을 적용하려고 한다. Xi를 좌표 압축한 결과 X'i의 값은 Xi > Xj를 만족하는 서로 다른 좌표의 개수와 같아야 한다. X1, X2, ..., XN에 좌 www.acmicpc.net 푸는데 뒤지게 오래걸렸다. 접근 방법이 어려웠다기보단 구현이 어려웠다. 이 문제를 풀면서 가장 어려웠던건 바로 범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인데, 덕분에 여러가지 최적화를 학습할 수 있었다. 이 문제는 3가지정도를 떠올려야 하는데, 1. 인덱싱 2. 중복제거(unique) 3. 이분탐색 되시겠다. 전체적으로 생각한건 일단 입력배열에 값을 받고, 이를..

`22. 02. 17. (목)
일기장 2022. 2. 17. 23:31

5개월만에 바람좀 쐬러 나갔던 약 2주가 안되는 시간 그래도 나름 11일정도면 길 줄 알았는데 휴가는 역시 ㅎ,, 하루하루는 참 느리게 지나갔던 것 같은데 다시 대구로 돌아와버렸다 그래도 내 성격상 짧게 여러번 나가는 것 보단 길게 한번에 나가는게 낫다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어차피 짧게도 못쓰기도 하고 ㅋ 11일 참 손쌀같이 지나갔다~~~~ 놀땐 정말 행복했느넫,, 그리고 휴가 잘 놀고왔으니, 공부도 다시 해야지 뭐,,, 약 5달 조금 넘게 시간이 남았으니 그전까지 최대한 달려보려고한다 :) 정신없는 5달이 될거같다. 쉬는동안 일이 너무 많이 쌓이기도 했고 할것도 많고,,

`22. 02. 14. (월) ~ `22. 02. 16. (수) 휴가 최종결산
일기장 2022. 2. 17. 02:06

뭐 별거 안해가지고 사진도 찍은게 없음 애초에 15 16은 PCR / PCR 검사 결과 대기일이라서 사실 뭘 하면 안되는 날이기도 하고 이번에 마지막 휴가라고 생각했고, 내 의지랑 상관없이 정말 마지막 휴가라서,, 다만 못본사람이 많다는건 아쉬움 시간도 없고 나야 휴가나와서 뭐 안한다지만 다른사람들은 쉬는날이 아니라서 내가 시간이 된다고해서 남까지 100%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약속이 빵꾸났다고해서 바로바로 채울수 있는것도 아님ㅋ 그래서 친구들이랑 놀때도 참 그게 걱정이 많았는데 고맙게도 시간을 다 맞춰줘서리 ㅋㅋㄷ 매번 생각하지만 인복은 참 타고났음 내가 뭐 아무튼 이번에 휴가나온 군인을 친구들이 너무 잘 놀아준 덕분에 또 다음 5개월을 힘내서 살아갈 수 있게 된거같다 다음 5개월 뒤면 민간인(진)..

`22. 02. 07. (월) ~ `22. 02. 13. (일) 휴가 중간결산
일기장 2022. 2. 13. 21:46

`22. 02. 08. (화) 첫날은 나가서 별거 안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두번째날은 친구 만나러 나감 ㅎ,, 무난한 파스타랑 스테이크였는데 집근처에 생각보다 맛있는게 있어서 놀랐음 당연히 마지막은 카페,, 교외에 있는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한적하고 분위기도 좋았음 마셨던게 피치 무슨 티였는데 기억은 안나고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남 매번 휴가 나올때마다 반갑게 맞아줘서 항상 고마울따름 `22. 02. 09. (수) ~ `22. 02. 11. (금) 오후쯤에 친구 수원 자취방 올라가서 뒹굴거리다가 학교 근로하는 친구 만나서 애슐리 퀸즈 갔다옴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ㅋ 지금 시즌 딸기시즌이라고 딸기 오지게 쳐먹었던 기억이 남 그다음 친구 자취방 가서 맛있게 술 냠냠 버번 위스키는 첨이었는..

`22. 02. 06. (일)
일기장 2022. 2. 6. 23:46

두근두근한 휴가 전날 ㅎ 물론 내일 오전에 청사 가서 2분짜리 보고 드리고 나와야하지만,, 휴가 계획도 다 잡아놨고,, 격리 짐도 뭐 덜챙긴것도 없고 다 챙겼고 막상 휴가를 나갈때가 되니 만나서 누굴 만나 논다는것보다 부모님 얼굴 본다는게 더 기쁘다 갔다오면 친한 사람들 몇명이 전역으로 없겠지만, 어쩌겠나 그사람들도 집에 가야하는데 그사람들이 가야 내가 전역하지 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를 즐기다 와야겠다. 마지막 휴가니까 후회 없도록 :) (`22. 02. 07. ~ `22. 0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