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06. 01. (수)
일기장 2022. 6. 1. 23:53

안녕하세요 6월입니다. 오늘은 지방선거일이라서 휴일이라 하루죙일 놀았네요 본인은 사전투표를 하고왔기에 오늘 같은 기지에 있는 친구랑 싱글벙글 놀았지만 이걸 보는 사람들은 투표를 꼭 하셨기를 바랍니다. 누굴 뽑냐를 떠나서요 뭐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아 얘가 누굴 뽑았겠거니 하겠지만, 그건 부차적인 의미 아니겠나 싶네요 전 투표를 떠나서 이제 진짜 두달남았는데 뭐했다고 1년의 절반이 갔나 하,, 공부를 지금도 하고있긴하지만 최초 목표에 비해서는 많이 못한편이고 월말에는 휴가 계획이 잡혀있으니 또 순식간에 7월을 맞을텐데 저는 사회로 방출되기 2달 전에 뭘 하고있나라는 생각을 해요 지금까지는 내가 게을러도 된다는 핑계를 군인이라는걸로 댔다면 이제는 그것도 사라져간다고 해야할까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바빠보이는..

`22. 05. 30. (월)
일기장 2022. 5. 30. 19:40

본인은 연휴였습니다 왜 다른사람들은 다 정상인데 그쪽만 연휴신가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4월에 있었던 큰 훈련이 저에게 휴식을 선사했습니다 13일부터 24일까지는 휴가를 다녀왔고 27일부터 30일까지는 연휴였습니다 이새끼 개꿀빠는거 아니냐 군복무중 맞냐 어쩌라구요 내가 쉰다는데 가 아니고 아다리가 잘 맞게 휴가를 나갔다와서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길게 일기를 안썼는데 그 와중에 많은 일? 은 아니고 중요한 일이 생겼슴다 제 후임이 온다네요 6.22에 무려 입대 1년 6개월쯤 지나서 후임이 오게 되었습니다 8월 1일부터 찍턴을 시작해야하니 얼추 잘 줬네요 우리 후임친구한테 일 신송시키고 후임 본인도 휴가를 나갔다오면 금방 8월이 되어있겠네요 8월 1일부터는 사실상 근무를 들어가지 않으니 이제 두달도 안남은..

`22. 05. 13. (금) ~ `22. 05. 24. (화) 휴가결산
일기장 2022. 5. 24. 17:40

`22. 05. 13. (금) 타임슬라이스에서 `22. 05. 14. (토) 메인스트리트에서 `22. 05. 16. (월) (빠꾸맞은) 더현대에서 이날 선임들 만나서 재밌게 놀았음 ㄱㅊ `22. 05. 17. (화) 휴식 `22. 05. 18. (수) 사진은 없지만 선배들과 재밌게 놀았음 `22. 05. 19. (목) 이번에도 사진은 없는데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음 `22. 05. 20. (금) 미테펍에서, 그리고 친구 자취방에서 `22. 05. 21. (토) 동네 친구들과 함께 집근처에서 `22. 05. 22. (일) 처음보는 2살짜리 조카와 함께 집에서 휴식 `22. 05. 23. (월) 복귀전날 신변을 정리하며 `22. 05. 24. (화) 복귀 `22. 05. 13. (금) ~ `22. 05. 24..

`22. 05. 08. (일)
일기장 2022. 5. 8. 23:46

에 코로나 끝났답시고 뭐가 이것저것 바뀌는바람에 할일이 존나게많아져서 힘드네요 갑자기 외박도 정상화하라고 하고 미복귀도 짤리고 덕분에 왔다갔다 오지게 해야할거같고.. 내돈 시발,, 좀 천천히 없애던가하지 이게 지금 뭐하는건지 잘 모르겠고 하긴 여기와서 이유를 생각하면 정상적인게 있었던가 싶네요 까라면 까는거지 시발 ㅋ 병신같은 집단 탈출이 답인데 너무많이남았ㅠㅠㅠㅠ다 병장달았으면 집갈때 됐잖아 나쁜새끼들아

`22. 05. 03. (화)
일기장 2022. 5. 3. 23:52

국어를 잘 하려면 주제를 알고 수학을 잘 하려면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건 나에게도 해당되는 말이다 열심히 이것저것 배껴가면서 만들고있는데 과연 이것저것 붙여서 이해도 하나도 못하는상태로 만드는게 맞는가? 이걸 만들 준비가 나에게는 갖춰져있나?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시 돌아간다. 처음으로, 바닐라부터 좆빠지게 다시 닦는다.

`22. 04. 30. (토)
일기장 2022. 4. 30. 23:34

안녕하세요 좋은 토요일입니다 저는 오늘 충치치료하러 나갔다왔어요 분명 치과선생님은 저번에 저에게 '어 좀 깊게났네요' 라고 하셨는데 오늘은 '깊고 많이 썩었네요' 흑흑 정말 치과에서 들리는 기계음은 소름끼쳐 내가 잘못관리해서 그런거지 뭐 어쩌겠냐만은 덕분에 야무지게 치료하고 통장 잔고도 야무지게 빠져나가쓰 짝당 6만원이라니 군인에게 너무한 처사이다. 뭐 진료비지원인가 뭐시긴가 있어서 괜찮다지만 바로 안들어오면 나에게는 그저 커다란 소비일 뿐이라네,, 이가 좀 시릴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시릴줄은 몰랐습니다 하 개발하는것도 손에 안잡히고 연휴가 되면 막 진척이 될거같지만 사실 연휴가 되면 더 안하기때문에 말짱 도루묵이랄까 거기다가 다담주에 휴가잖아 그럼 하겠냐고 상식적으로 개발을 개색기야 지금 해놔야!!!!!..